오늘 확인할 내용은 후유장해인데요.
후유장해 진단서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주로 어떻게 발급하는 것인지에 대한 내용인데요, 그외 여러가지 궁금한 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후유장해란?
질병이나 상해, 산재등의 원인으로 인해 치료 후에도 질병이 완치 되지 못하거나, 이전과 같은 노동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보상실무에서는 "더이상 치료효과를 기대 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 합니다. 즉, 증상의 고정이라고도 합니다.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개인이 홀로 진행하기에는 벅찬부분이라고도 부인 할 수 없겠습니다.
●주로 묻는 질문들을 모아 봤습니다.●
Q) 개인이 후유장해 발급이 가능한가요?
A) 물론 가능합니다. 하지만 개인이 발급하려면 주로 담당 주치의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 부분도 현실적으로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치료가 잘 되었는데 장해가 어디있냐?" 또는 "장해진단 발급을 해 본적이 없다." 아니면 "전문가를 데려오라" 등등 정말로 힘들어 집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전문가에게 의존 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Q) 꼭 대학병원에서 발급하여야 하나요?
A) 해당 진료과 전문의 라면 상관없습니다.
Q) 장해진단서의 종류도 상당히 많던데 상황에 따라 어떤 진단을 발급해야 하나요?
A) 교통사고, 배상책임보험등의 사고는 맥브라이드 노동능력 상실율에 따른 장해율과 장해기간이며, 장기. 상해보험등은 AMA신체장해 평가지침의 운동각도 및 측정방법을 기준으로 한 즉, AMA통합약관 기준으로 장해평가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주로 병원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어렵게 물어 보기도 합니다. 어렵게 생각 마시고 이러이러한 장해진단서가 필요하다고 하면 됨니다.
Q) 장해가 남는지 예측은 어떻게 하나요?
A) 운동장직이 있는지, 변형이 있는지, 신체적 결함이 있는지 등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예측하여야 합니다. 이부분도 개인이 판단 가능하지만 전문가가 판단한다면 생각지도 못한 부분까지도 판단 가능한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Q) 동사무소 장해 등급이 나오지 없으니 장해가 없는것 아닌가요?
A) 아닙니다. 평가 방법이 상이하므로 절대 단정 지을수 없으니 꼭 전문가에게 문의 하세요.
후유장해진단서 발급 받기 껄끄럽고 어렵지만 장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해로 인한 보험금 수령이 가능한 사안이라면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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