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어린이 교통사고 자동차사고 절대 유념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저 역시 1남 1녀의 자녀를 가진 부모입장이지만 부모들이 아이가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문의가 들어오면 상당히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 해도 어린아이 경우는 지금 성장하는 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10년 혹은 20년 후의 몸 상태까지 걱정을 가져야 합니다.
간혹...애들은 뼈가 물렁물렁해서..라든지 하는 인근주위의 조언은 듣지 마세요.ㅡ.ㅡ.
어느 누가 이러한 어린이의 부상사고를 쉽게 얘기 할 수 있을까요?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가 유치원생인데 그냥 합의를 해도 될까요?"
대답 드릴수가 없을거 같네요...
왜냐하면 이 부분은 몸상태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아이의 미래를 점치고, 급하게 한 보상과 합의가 잘못된 결과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에 어느 보상과 합의 보다 신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의 경우 어린이 교통사고 자동차 사고 보상 합의 어떻게 할까?
그럴때에 부모님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부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닌 개인의 생각만이니 절대 결론을 내리지 마시길 바랄게요)
첫째, 우선 아이의 골절이 의심된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몸상태를 관찰하여야 합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뼈가 연하기 때문에 즉시 골절선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둘째, 가벼운 사고라도 먼저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관찰을 하여야 합니다.
이부분은 근거자료의 보존 및 정확한 몸상태 관리의 목적도 있습니다.
셋째, 바로 한의원에 가는 것 보다 전문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후, 한의원을 택해도 늦지 않다는 겁니다. 물론 치료의 선택권은 부모님들에게 있겠지만요..
넷째, 골절로 인한 성장판 손상이 우려 되신다면 즉시 판단은 어려우므로 그 판단은 성인 된 후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은 보험사에서는 화들짝하는 부분이겠죠........)
만약 합의를 꼭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단서조항을 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고에 대한 인과관계 입증을 위해서 합의이후 라도 성장판 손상으로 인한 단축검사를 1년에 한번씩 하는 것은 필수인라고 보시면 될거 같구요.
다섯째, 아이의 경우는 아픈 곳을 잘 얘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걸음걸이, 행동에서는 나타나게 됩니다. 부모님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면밀히 관찰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섯째.절대 주위의 일반인 분들의 조언을 기준으로 삼아 대응하지 마세요.
"우리 애가 다쳤을 때는 어떻게 했다..저렇게 했다.."
본인의 자녀이지...주위 지인분의 친자식이 아님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요즘은 트라우마에 대한 부분도 잘체크해야 하니 무턱대로 합의 하시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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